■ 진행 : 성문규 앵커 <br />■ 출연 :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정치권 관심 뉴스 짚어보는포커스 나이트 시간입니다. 오늘은 박성민 전 민주당 최고위원, 그리고 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는 결국 김문수, 장동혁 후보가 연장전을 치르게 됐습니다. 1,2위 후보의 득표율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1위 후보의 득표율이 절반을 넘지 못했습니다. 먼저 송영훈 대변인님, 오늘 결과 예상하셨습니까? <br /> <br />[송영훈] <br />일단 후보가 4명이면 각자 어느 정도 고유한 지지기반을 갖고 있는 상황에서는 결선투표 없이 한 번에 과반득표자 나오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것을 간접적으로 반증해 주는 것이 국민의힘의 2023년 3. 8 전당대회거든요. 그 당시에 친윤이라고 불리던 주류가 김기현 의원을 똘똘 뭉쳐서 지원했는데도 김기현 의원의 득표율이 53%를 넘지 못했습니다. 그 정도로 4명일 때 단독 과반수가 한번에 나오기 쉽지 않거든요. 특히나 김문수 후보는 지난 5월에 있었던 국민의힘 대선경선에서도 2차 투표에서 한 번에 과반수로 본인의 후보 지위를 결정짓지 못하고 결선투표까지 갔던 전례가 있습니다. 그래서 결선까지 가는 것은 어느 정도 예상을 했고요. 그리고 장동혁 후보가 올라올 것이냐 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막판으로 갈수록 예상 가능했던 측면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선거일이 가까워져 올수록 변수라고 할 만한 것은 결국 구도가 바뀌는 거거든요. 그래도 이른바 개혁쇄신파라 불리는 조경태 의원과 안철수 의원 간에 후보 단일화가 끝내 무산됐기 때문에 결국에는 투표에 돌입하는 시점에서는 이 정도의 결과는 어느 정도 예측가능한 범위에 들어와 있었지 않나 생각을 해 봅니다. <br /> <br /> <br />박 최고위원은 어떻게 보셨어요? <br /> <br />[박성민] <br />저도 결국에는 김앤장의 싸움이 될 거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요. 말씀해 주신 대로 후보가 4명이기도 했고. 그중에 어떤 특정인이 과반을 얻기는 좀 어려운 상황이고. 특히나 많이 나왔던 얘기가 전직 바로 대선후보였던 김문수 후보의 조직력을 무시할 수 없고 또 한편으로는 장동혁 후보의 상승세를 무시할 수 없다는 말이 있었...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822223427109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